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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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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순 방송인' 송해, 실버페스티벌 홍보대사로

구순(九旬)을 넘긴 방송인 송해가 노인들의 문화행사인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에 나선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송해씨를 '2017 실버문화페스티벌'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1955년에 데뷔해 올해로 62년째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송씨는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하면서 여전히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위촉장을 받은 송씨는 실버문화페스티벌이 개최되는 오는 9월까지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실버문화페스티벌의 공연분야 전국 오디션인 '샤이니스타를 찾아라' 본선무대에 참여하는 것을 비롯해 페스티벌 참여 독려 동영상 출연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문체부는 고령화사회 노년층의 문화 향유를 위해 2009년부터 '어르신문화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 실버문화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올해 실버문화페스티벌은 오는 9월 14일과 16∼17일 서울 유니버셜아트센터 대극장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 일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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