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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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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 이용수 기술위원장 동반 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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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결국 경질됐다. 
 
 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오후 2시 파주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NFC) 기술교육실에서 2017 제5차 KFA 기술위원회를 열고 슈틸리케 감독과 상호 합의 하에 계약을 해지하기로 결정했다. 

 2014년 9월24일 처음 한국땅을 밟은 슈틸리케 감독은 부임 2년9개월 만에 지휘봉을 반납하게 됐다. 

슈틸리케 감독의 퇴진과 함께 이용수 기술위원장도 물러나기로 했다.

직접 브리핑에 나선 이 위원장은 "최종예선을 총괄 지휘하고 결과를 만들어내는 입장에서 초반부터 철저히 준비하지 못했다. 결과에 부응하지 못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말했다. 

슈틸리케 감독의 후임은 차기 기술위원징 주도 하에 결정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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