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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3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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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범자들' 14만명↑···최승호 감독 전작 기록 넘겨

다큐멘터리 영화 '공범자들'(감독 최승호)이 14만 관객을 넘겼다. 최승호 감독의 전작 '자백'의 기록을 넘어선 결과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공범자들'은 이날 오후 1만1605명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14만명을 돌파했다(14만4240명). 영화는 전날 243개관에서 444회 상영, 1만7546명이 본 바 있다. 이로써 '공범자들'은 개봉 11일 만에 전작 '자백'의 최종 관객수(14만3944명)를 넘기게 됐다. 

 영화는 MBC PD 출신 최승호 감독이 '자백'(2016) 이후 1년 만에 내놓은 작품이다. '공범자들'은 2008년 '광우병 파동'부터 지난해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을 아우르며 이명박·박근혜 정권이 어떻게 KBS·MBC 두 공영방송을 장악했고, 망가뜨렸는지 담은 다큐멘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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