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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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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 탤런트 조성규, 명동서 복싱 매치···평창올림픽 성공 기원

복서 탤런트 조성규씨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길거리 복싱 이벤트 매치를 연다.

 조성규씨는 오는 9일 오후 3시 명동에서 이날 이곳을 찾는 시민들과 각 1분~2분씩 라운드를 펼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탤런트 김세민씨와 몸짱 탤런트 이정용씨 등도 참석한다. 

 앞서 조씨는 2011년 7월6일 남아공 더반에서 2018년 동계올림픽 개최지가 평창으로 결정될 때에도 유치를 축하하며 서울 명동에서 복싱 이벤트 매치를 개최했다. 

 조성규씨는 “엊그제 같았던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발표가 6년이 흐르면서 열기가 많이 식은 듯 싶어 안타깝다”며 “이제 150여일 앞으로 다가온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도 홍천 출신인 조성규씨는 1992년 KBS 일일연속극 '가시나무꽃' 강종구 역으로 데뷔해 170여 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특별기획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설기찬(이지훈)의 양아버지 농장어른 역으로 출연했다. 복서로는 프로통산 24전의 프로전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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