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필립(38)이 결혼한다.
7일 소속사 엔터테인먼트TONG에 따르면, 최필립은 11월4일 9살 연하 일반인 여성과 서울 이촌동 교회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지난해 교회에서 처음 만나 연인 관계로 발전, 교제 1년여 만에 결혼하게 됐다.
행사는 양가 가족과 지인들을 초대해 기독교식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최필립은 2005년 드라마 '영재의 전성시대'로 데뷔했다. '소울메이트'(2006)을 통해 주목받았고, 이후 '경성스캔들'(2007) '미스터리 형사'(2009) '아내가 뿔났다'(2015) '불어라 미풍아'(2016) 등에 출연했다.
<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