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비정상회담'에 강수진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이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비정상회담' 녹화에서 강수진은 '일에 대한 열정이 넘쳐 은퇴 후에도 계속 일을 하는 나, 비정상인가요?'를 안건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18일 밤 10시50분 방송된다.
강수진은 발레리나로서의 삶을 은퇴한 후 국립발레단 예술 감독으로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이야기를 전했다.
지난해 독일에서 은퇴 공연 당시 플랜카드 선물을 받은 강수진의 이야기를 시작으로 각 나라 은퇴 선물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스위스는 시계 장인의 나라답게 은퇴 선물로 벽시계를 선물한다고 전했다. 반대로 파키스탄에서는 은퇴 선물로 돈으로 만든 목걸이를 준다고 해서 눈길을 끌었다.
이어서 은퇴 후 살기 좋은 곳에 대해 알아봤다. 멕시코는 은퇴 후 가장 살기 좋은 나라로 뽑혔고, 나라별로 은퇴 후 살기 좋은 도시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다.
또 독일에서 오랫동안 살았던 강수진이 뽑은 가장 살고 싶은 도시는 어디였을지 등 은퇴 후 제 2의 인생을 살고 있는 각 나라 유명인들부터 은퇴를 번복해서 화제가 된 사람들까지 다양한 의견을 들어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