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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대구세관]연말 '사랑나눔의 손길' 펼쳐

대구본부세관(세관장 윤이근)은 9일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원에 위문품을 전달하고, 무료급식소에서 배식을 돕는 등 이웃 사랑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대구세관 직원들은 매월 급여 일부를 모아 만든 성금으로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서문시장에서 위문품을 구매해 장애인 사회복지시설과 보육원에 전달했다. 또한 ‘참사랑실천봉사회’ 회원들은 무료급식소에서 노숙자, 독거노인 등 800여명에게 자장면을 배식하고, 설거지와 청소를 하는 등 값진 땀을 흘렸다. 윤이근 세관장은 "우리 주변에는 힘들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아직도 많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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