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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대구청]고위직 7급 공채 일색…지역 세정가 화제

지난해 12월 단행 된 국세청 고위직 인사에서 대구지방국세청의 경우 고위직이 7급 공채출신 위주로 짜여져 지역 세정가에서 화제다. 

 

국세청이 2016년도 하반기 4급이상 고위공직자들에 대한 인사를 지난 16일자에 이어 22일자로 단행했는데, 이번 인사에서 대구청은 지방국세청을 이끌어 갈 사령탑에 7급 공채출신인 윤상수 청장이 임명됐다.

 

그리고 역시 대구청 조사국을 움직여나갈 조사 1-2국장에도 모두 7급 공채들이 차지했다. 7급 공채가 청장과 조사 1-2국장을 모두 차지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로써 대구청은 청장을 비롯해 국장 4명 등 고위직 5명 가운데 3명이 7급 공채로 짜여 지는 등 7급 공채가 대세를 이루었으며, 국장 4명 중 7급 공채 2명, 세대출신 2명으로 행시출신은 전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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