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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3. (토)

세정가현장

[예산서]문남주 서장 명예퇴임식 개최

문남주 예산세무서장은 21일 예산세무서 2층 대회의실에서 명예퇴임식을 갖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했다.

 

문남주 서장은 1978년 청주세무서 소득세과를 시작으로 천안세무서 재산세과장, 대전청 조사2국 조사1과장, 대전청 감사관, 대전청 조사2국 조사관리과장, 예산세무서장 등을 역임하는 동안 투철한 사명감으로 조직발전에 헌신하는 등 국세청의 주요업무를 성실히 수행했다.

 

문남주 서장은 퇴임사를 통해 “친절과 겸손이 자신을 지켜줄 가장 큰 자산이라는 사실을 항상 마음에 간직하면서,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상대방 입장에서 한번 쯤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또"국세청은 고도의 테크닉이 필요하고 또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는 곳이다"라며 "따라서 남아있는 후배들은 더 노력을 해야 하고 노력을 하면 얼마든지 국세청 내에서 발전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무사히 공직을 마칠 수 있도록 도와준 선후배, 동료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말하며 "마음상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 자리에서 다 용서해 주길 바라며 가정에 행복이 넘치길 바란다"고 마무하고 39년간의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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