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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대구청]‘납세자의 날’ 모범납세자 86명 선정

대구지방국세청은 지난 3일 정부대구합동청사 2층 대강당에서 모범납세자를 비롯해 지역 경제인과 국세공무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1회 납세자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이날 기념식에는 성실납세로 선진납세문화 정착에 기여하고 국가재정에 이바지한 기업인 86명을 모범납세자로 선정해 표창을 수여했다. 또 조세행정에 대한 협조 등 건전한 납세풍토 확립에 기여한 세정협조자 18명과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면서 기부·봉사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 문화를 실천한 ‘아름다운 납세자’ 3명도 표창했다.

 

석탑산업훈장 박병초 현대타포린 대표, 산업포장 박병윤 (주)보광산업 대표, 대통령 표창 전상분 진안산업 대표ㆍ박병만 신한주철공업(주) 대표, 국무총리 표창 이상춘 현대강업(주) 대표 등이 모범 납세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모범납세자에게는 ▲세무조사 유예 ▲징수유예 및 납기연장 시 납세담보 면제 ▲모범납세자 전용창구 이용 등 세정상 혜택과 ▲대출금리 경감 ▲금융신용평가 우대 등 사회적 혜택이 제공된다. 윤상수 대구청장은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를 지속적으로 발굴함으로써 성실납세자가 존경받고 우대받는 사회분위기를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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