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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4. (수)

세정가현장

[대전청]신동렬 청장, 세무서 방문 결산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은 부임후 첫 관내 일선세무서를 순시, 친절한 납세서비스 제공 및 음성·탈루소득자에 대한 관리강화 등 주요 현안문제에 대해 지시했다.

지난달 10일 논산세무서를 시작으로 세무서 방문에 나섰던 신동렬 대전지방국세청장이 23일 청주세무서를 끝으로 세무서 방문 일정을 순시를 마무리지었다.

이번 방문에서 신동렬 대전청장은 일선 세무서의 2017년 업무계획과 지역 세정현황을 보고받는 한편 어려운 여건에서도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일선 현장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신동렬 청장은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납세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쉽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성실신고 지원을 강화하고, 준법과 청렴이 세정 전 분야에 확고히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리자들이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신청장은 국세청의 본연의 임무인 세입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국세청 본연의 임무를 내실있고 조용히 추진하되, 비정상적 탈세와 체납에 대해서는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강력하게 대처해 줄 것을 주문했다.

경기부진으로 어려움을 격는 중소 상공인과 경제적 취약계층에는 세정지원 노력을 아끼지 말 것을 당부하고, 일시적 경영난에 처한 납세자들에게는 납세유예, 세무조사 완화 등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아울러 지시했다.

신청장은 대전청에서 운영하고 있는 대전세무서 어린이 집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맞벌이 부부, 특히 여성의 어깨가 한없이 무거워 가고 있는 등 직원부부의 고충이 많다며, 관리자들의 세심한 배려를 당부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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