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19. (금)

세정가현장

목포세무서(서장·김광근)는 지난 21일 서내 동호회인 '묵락회' 회원들의 서예 작품 전시회를 통해 직원화합을 도모하고 지역민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목천 강수남 선생을 비롯한 강수남 선생 문하생들로 구성된 필묵회 회원, 묵락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김광근 목포서장은 "앞으로도 직원과의 소통을 위해 주기적인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예향의 고장 목포에서 지속적인 문화활동을 통해 섬김과 나눔문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묵락회’는 묵향속에서 즐거움(樂)을 찾는 모임으로 예향 전남의 서단을 이끌어가고 있는 목천 강수남 선생의 문하생이자 대한민국미술대전 특선을 수상한 박미선 선생의 지도 아래 서예에 관심 있는 직원들이 모여 지난 1월 창립, 서예를 통해 느림의 미학과 꾸준히 정진하는 자세를 배워가고 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