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협 익산세무서장이 지난 5일 익산상공회의소가 주최한 '2018년 신년인사회'에서 유관기관 부문 '제21회 익산상공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춘석·조배숙 국회의원과 최종호 정무부지사, 정헌율 익산시장 등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관내 상공인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세협 서장은 지난해 7월 익산세무서장으로 부임해 '익산시 여성경제인협의회' 등 경제단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신규 소규모 영세사업자를 위한 '세금기초교실 운영'과 영세납세자지원단 소속 세무사를 초빙, 활용해 납세자의 세금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특히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나눔' 및 '밥퍼 행사' 등 지속적인 나눔 섬김의 세정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이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세협 서장은 수상소감에서 "앞으로도 지역기업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욱 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라는 의미로 받아들이고 기업들의 세정애로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