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3.26. (화)

세정가현장

[광주청]김형환 청장 "눈높이 맞는 세정 펼칠 것"


지역경제의 어려움 청취와 세정지원을 위한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의 적극적인 행보가 연일 계속되고 있다.

 

김형환 광주청장은 14일 목포시 죽교동 소재 신안비치호텔 10층 아리랑홀에서 전남 서부권(목포, 장흥, 강진, 해남, 영암, 무안, 함평, 완도, 진도, 신안) 상공인 40여명과 함께 현장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국세청의 다양한 세정지원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기업 현장의 애로·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청은 자체 제작한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세제·세정지원 안내 책자를 배포하고 △일자리 창출기업 지원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제도 △가업승계 세제지원 제도 등에 대한 안내에 이어 상공인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형환 광주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진정성있는 소통과 경청으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국세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 청장은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영업자 및 중소상공인에게 내년말까지 세무검증을 배제하고 △사업재기 지원을 위한 체납액 소멸제도 시행 △체납 관련 생계형 고충민원 해소 △경영애로 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금유예를 실시할 것"이라며 "기업인들이 세금문제에 대한 걱정 없이 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세정지원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상공인들은 경영애로기업 및 일자리 창출기업에 대한 적극적인 세정지원, 중소상공인에 대한 세무조사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한철 목포상의회장은 "이번 간담회가 세무행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됐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세정을 펼쳐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