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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세정가현장

[광주세관]주시경 세관장, 전복 생산업체 방문


주시경 광주본부세관장은 29일 완도군에 소재한 한국전복수출협의회와 전복 생산업체를 방문해 수출 현황을 살펴보고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번 방문은 전복 양식업체의 수출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실시됐다.

 

2018년 기준 전복 기준세율은 5%이나 중국 수출시 FTA를 활용하면 협정세율 0%로 관세절감에 따른 해당국의 관세인하 효과로 가격경쟁력을 가질 수 있다.

 

주시경 광주세관장은 "복잡한 여러가지 서류 준비없이 양식어업허가증이나 수산물이력추적관리증명서 등 1장의 서류만으로 원산지인증을 받을 수 있는 원산지간편인정제도를 활용하면 편리하다"며 적극적인 FTA 활용을 당부했다.

 

주 세관장은 이후 완도세관 비즈니스센터로 이동해 서남해안 밀수 단속을 위해 격지에서 감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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