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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속초세관]이해진 세관장 취임 "중소기업 수출 지원 최선"

속초세관은 22일 대강당에서 이해진 제13대 세관장 취임식을 개최하고 중소기업 수출 적극 지원을 다짐했다.

 

 

이날 취임식에서 이 세관장은 "우리 경제가 미·중 무역분쟁, 한·일관계 악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점에서 경제 재도약을 위해 중소기업 수출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올해 10월 플라이강원(LCC)의 양양국제공항 신규 취항이 예정돼 있는 만큼 빈틈없는 사전 준비로 차질없이 지원하고, 철저한 관세국경 관리로 총기·마약 등 안보위해물품 밀반입 차단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공직기강 엄정 확립과 소통·화합의 조직문화를 기반으로 생산적이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어 나갈 것도 약속했다.

 

이해진 세관장은 목포고, 국립세무대학(2기)을 졸업하고 1986년 공직생활을 시작했으며, 관세청 교역협력과, 인천세관 감사담당관, 서울세관 세관운영과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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