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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7. (수)

세정가현장

[여수세관]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대책 마련


여수세관(세관장.손문갑)은 설 명절을 맞이해 수출화물의 적기선적과 수출용 원자재 등의 원활한 수입통관을 지원하기 위해 11일부터 설연휴기간이 포함된 31일까지(3주간) '설 명절 수출입통관 등 특별지원 대책'을 수립,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여수세관은 설연휴기간 동안 '24시간 특별통관지원팀'을 가동해 근무시간 외 수출입신고(임시개청)를 상시 허용하고, 수출용 원재료 수입시 특별한 우범성 정보가 없는 한 수입검사를 생략해 생산공정에 차질없이 투입될 수 있도록 신속 지원키로 했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관세환급 특별지원반'을 운영하고 관내 중소제조업체의 납세부담완화를 위해 관세 납기연장과 분할 납부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여수세관은 설명절을 앞두고 원산지표시 위반행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수.선물용품 중심으로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실시하기로 하고, 유관기관과 합동단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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