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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정가현장

[김포서]신축 청사 준공식 개최

김포세무서(서장 이경섭)는 지난 15일 3층 대강당에서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청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심달훈 중부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유영록 김포시장, 유영근 김포시 의회 의장, 김두관, 홍철호 지역 국회의원, 김남준 김포상공회의소 회장, 이기철 파주세무서장, 이판식 부천세무서장, 남우창 북인천세무서장, 반재훈 서인천세무서장, 이봉근 시흥세무서장, 고광곤, 장세헌 전 김포세무서장 등 관내 기관장이 참석했다. 이경섭 서장은 준공식 기념사를 통해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김포세무서 준공식을 축하해 주시기 위해 참석하신 내외빈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포세무서는 2014년 4월 개청한 이래 현재는 김포시와 인천광역시 강화군의 국세행정을 담당하고 있으며, 김포 및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에 부응하고 다양한 납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는 신축청사 준공식을 계기로 김포세무서 전 직원들은 세법 집행기관으로서 원활한 성실 납세를 적극 뒷받침 할 수 있도록 새롭게 도약하는 세무서로 거듭 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납세자 사전 신고 지원 방안을 적극으로 발전시키는 한편, 고의적 탈세와 고액 상습 체납자는 더욱 단호히 대응하여 안정적인 세수조달을 달성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또한 “납세자가 본업에만 전념할 수 있게 세정을 신중하게 운영하고 나아가 영세 납세자와 서민 생활의 안정을 위해 최대한의 세정을 지원하며 국민과 함께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서장은 불합리한 관행 및 소홀한 업무 집행으로 납세자들이 억울함이 없도록 권익 보호에 최선의 노력으로 신뢰받는 조세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심달훈 중부청장은 치사를 통해 “한강이 끝나고 바다가 시작되는 도약의 접점에서 열린 납세공간을 신축하여 준공식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세무서 신청사는 연면적 7,185㎡ (2,217평) 부지에 총 공사비 177억 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5층 건물로 엘리베이터 시설을 완비해 노약자 및 장애인의 이용 편의시설을 갖춘 최신 건물로 완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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