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석 서울본부세관장은 20일 청주세관을 방문해 현안사항을 보고받고, 어려운 여건에서도 최선을 다해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직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 세관장은 “청주세관은 첨단 IT 산업 등 충북 내 수출입업체의 수출입통관을 관할하는 중부내륙의 관문세관으로서, 관내 수출입기업에게 FTA 컨설팅을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지속적인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강조했다.
이날, 정 세관장은 “청주국제공항 업무현장을 둘러보고 마약·테러물품 반입 차단으로 관세국경안정망 구축을 강화할 것”을 강조하며 “철저한 공항 감시체제를 확립하고 국민건강 및 안보 위해물품 단속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