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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정가현장

[광주청]종합소득세 신고 설명회, 성실신고 당부


광주지방국세청(청장.김희철)은 종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광주, 전남.북 지역 세무대리인을 대상으로 신고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홈택스를 통한 성실신고 도움자료 등 한층 향상된 신고편의 제공 내용을 설명하고 성실신고를 당부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ARS 신고방식이 도입돼 모두채움신고서(수입금액부터 납부할 세액까지 작성 항목을 모두 채워준 신고서)를 제공받는 영세사업자는 전화 한 통(1544-3737)으로 신고 완료 가능하며, 홈택스 신고시 연말정산 간소화시스템의 신용카드와 현금영수증 등 자료를 연계해 신용카드 등 공제금액 계산항목을 미리 채워주는 미리채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세무대리인들은 성실신고 사전안내와 홈택스를 통한 신고안내정보 통합제공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신고도움자료를 이용해 훨씬 편리하게 종합소득세 신고를 할 수 있게 됐다며 크게 반기는 모습이었다.

 

한편 광주청은 지난 13일부터 5회에 걸쳐 찾아가는 순회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5월 17일에도 광주지역 공인회계사회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가질 예정이다.

 

광주청 김병성 개인납세 2과장은 "2016년 종합소득이 있는 신고대상자는 5월 31일까지 종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며, "외국인 관광객 감소, 재해, 구조조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의 납부기한을 최장 9개월까지 연장하는 등 적극적인 세정지원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청은 이에 앞서 관내 지역 축제인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현장에 참여, 지난 4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국세청 주요 정책을 홍보하고 현장 세무상담을 실시했다.

 

 

광주청과 해남세무서 직원들은 5월에 예정된 16년 귀속 종합소득세 확정 신고와 관련해,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통해서 통합 제공하는 각종 성실신고 도움 서비스와 경영애로 업체에 대한 세정지원 방안을 설명했다.

 

또한 저소득 가구의 실질소득 지원을 위한 복지정책인 2017년 근로.자녀장려금 제도와 홈택스.모바일을 통해 쉽고 편하게 신청하는 방법 등을 적극 홍보했다.

 

김희철 광주청장은 27일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장을 방문해 현장 세정홍보에 직접 참여하고,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으로부터 세정의 애로.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 청장은 "앞으로도 광주국세청은 관내 경제.유관단체, 납세자단체와 간담회 등을 통해 국세행정의 주요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지역축제 현장에도 참여해 국민들에게 편안하게 다가가는 국세청이 되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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