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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세정가현장

[인천세관]해외통관 상담부스 순회운영

인천본부세관(세관장·노석환)은 해외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인지역 중소·중견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이달 18일부터 상담부스를 순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부스 운영은 주요 선진국의 보호무역주의 확산에 따른 기업의 해외통관애로가 증가함에 따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우리 수출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동상담은 인천세관 직원과 해외통관 컨설팅 전문위원이 함께, 해외통관애로 사례를 접수하고 해소방안을 컨설팅한다.

 

또한 통관정보 미숙지로 인한 통관애로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주요 교역국의 수출입 통관절차 등 수출기업이 꼭 알아야 할 정보 제공 등 종합상담을 실시한다.

 

상담부스는 5월 18일 인천 갯벌타워에서 시작해 5월 24일 안산 중소기업연수원, 5월 31일 인천상공회의소에서 운영될 예정이며, 해외통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기업이면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인천본부세관 관계자는 “수출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해외통관애로 해소가 선결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해외에서 겪는 FTA활용 및 통관애로를 최소화하기 위해 인천본부세관 수출입기업지원센터를 적극 활용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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