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홍욱 관세청장은 18일 경인항에 소재한 서울세관 국제이사화물통관센터를 방문, 대테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천 관세청장은 이날 방문에서 이사화물 통관현장을 살핀데 이어, 최근 X-ray 검색으로 이사화물 속에 분산 은닉된 총기류 등을 적발한 직원을 격려했다.
천홍욱 관세청장은 또한 “다가오는 U-20 월드컵 등 국제대회를 앞두고, 총기류 등 테러에 악용될 우려가 있는 물품이 국내에 불법 반입되지 않도록 관세국경에서 감시 및 단속 활동을 빈틈없이 수행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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