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관세청]김영문 관세청장, 인천세관 초도순시

김영문 관세청장은 지난 8일 관세청 산하 본부세관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수도권 경제 관문을 책임지고 있는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노석환)을 부임 이후 최초의 초도순시 관서로 지정·방문했다.
 

 

김 관세청장은 이번 순시에서 인천항과 인천신항뿐만 아니라, 인천공항 1·2여객청사와 특송물류센터 등 인천본부세관의 주요 현장을 방문해 업무 상황을 점검했다.

 

인천항 순시에서는 세관 감시초소를 방문해 최근 북한의 핵실험과 연이은 유럽의 소프트 타깃 테러 등 국내 테러위험 가능성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총기 등 안보위해물품 차단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년대비 80%이상 통관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인천신항을 찾아 근무인력의 확충, 컨테이너 검색기 구축 경과, 보세화물관리 등 제도상 불편한 점을 면밀히 점검했다.

 

이어진 인천공항 순시에서는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과 조만간 완공예정인 제2여객터미널 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얼마 남지 않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통관 지원을 주문했다.

 

이와함께 물류와 여객을 물 흐르듯 지원하며 국민건강과 안전관리를 위해 24시간 근무 환경 속에서 묵묵히 근무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시작으로 관행적으로 추진하던 업무를 원점에서 재점검하고, 국정과제와 공약사항을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혁신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