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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1. (목)

세정가현장

[부산세관]'10월의 세관인'에 제승우 행정관 선정

부산본부세관(세관장·조훈구)은 제승우 관세행정관을 ‘10월의 부산경남세관인’으로 선정해 19일 시상했다.

 

제 관세행정관은 검역 등 수입요건을 회피할 목적으로 비료를 밀수입한 업체를 적발하여 국민 건강보호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

 

분야별 유공자로는 ‘심사분야’에는 스마트기기의 품목분류 및 담배의 원산지를 오류신고한 업체를 적발해 21억원의 세수를 증대한 김효은 관세행정관이, ‘조사분야’에는 고가의 물품을 해외 페이퍼컴퍼니로 수출한 후 수출된 물품을 다시 수입하는 방법으로 허위의 무역거래를 만들어 무역금융을 편취한 업체를 검거한 진성지 관세행정관이 선정됐다.

 

‘감시분야’에는 세관에 영업등록 없이 보세구역 내에서 컨테이너 수리영업을 한 업체(4개社)를 적발한 김경우 관세행정관이 이름을 올렸다.

 

이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대거퇴직으로 신규임용이 증가함에 따라 새내기 직원들의 업무 조기적응과 우수한 인재를 발굴하여 핵심인재로 육성하기 위하여 제정한 ‘미래인재상’에 부산세관 윤미림, 이정훈 관세행정관, 양산세관 진혜숙 관세행정관을 선정했다.

 

부산본부세관은 탁월한 업무성과를 창출하거나 기관의 명예를 고취시킨 직원들을 발굴·포상해 사기 진작과 함께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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