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추위로 걱정이 앞서는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국세인들의 손놀림이 한층 바빠졌다.

화성세무서장(서장·최명식)는 1일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연탄 1천장을 기증하는 한편, 영세가정을 찾아 연탄배달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관내 비봉면에서 전개된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에는 최명식 화성세무서장을 비롯해 직원 20명이 참가했으며, 영하의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굵은 땀방울을 흘리며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한겨울 나기를 지원했다.

화성세무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하여 꾸준히 노력해 나가겠다”며, “주위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많은 이웃들을 위해 나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