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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중부청]양구철 조사관,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

중부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 재산팀에 근무 중인 양구철 조사관이 인사혁신처가 주관하는 제 4회 ‘대한민국 공무원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은 대민 현장에서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정부포상으로 공무원 포상제도 가운데 가장 권위 있는 포상이다.

 

양 조사관은 지난 1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직접 포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 공무원상에 선정된 양 조사관은 중부청 재산팀에 근무하면서 재산제세 세원관리 취약분야에 대한 창의적인 기획점검과 음성탈루 소득자 등에 대한 엄정한 조사를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는데 앞장섰다.

 

또한 중소기업의 연속성을 돕기 위해 도입된 가업승계 지원제도를 널리 알리기 위한 설명회 개최와 함께, 용인세무서 청사신축 등 국민편익 증진에 기여했다.

 

양 조사관의 부인 또한 국세공무원인 국세가족으로, 이들 부부는  공익단체에 정기적으로 기부활동을 펼치는 등 사회공헌에도 열정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인사혁신처는 능력·성과 중심 공무원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14년부터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여하고 있으며, 수상자에게는 관련 규정과 소속 기관별 인사 운영상 여건 등을 고려해 특별승진, 승급, 성과급 최고등급, 승진 가점 등 한 가지 이상의 인사상 특전이 주어지게 된다.

 

올해로 4회차를 맞는 이번 시상식에 앞서 인사혁신처는 지난해 11월부터 이메일·홈페이지 등을 이용한 국민추천 절차를 거쳐 국가·지자체 60개 기관에서 엄선한 후보자 202명을 추천받아 예비심사, 공개검증 및 현장실사 등 절차를 거쳐 최종 80명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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