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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세정가현장

[광주청]김형환 청장 "납세자 실수 줄이는 방법 있는지 살펴야"

김형환 광주지방국세청장이 취임후 첫 일선 세무서를 방문, 부가세 신고창구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20일 김 청장은 2018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 신고기간을 맞아 익산세무서 청사 별관 1층에 마련된 신고창구를 찾아 내방 납세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 청장은 이 자리에서 "우리 사회 전반에 소통, 경청과 배려 등 수평적 가치가 빠르게 자리잡아 감에 따라, 국세행정도 국민들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청장은 "납세자가 자진신고함에 있어서 실수나 오류를 줄이는 방법이 있는지 살펴보고, 국민들이 무엇을 바라는지, 무엇이 불편한지를 충분히 소통하면서 세심하게 업무를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청장은 직원들이 어렵고 힘든 근무환경에서도 열정과 의지를 갖고 납세자를 최우선으로 하는 국세행정 구현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경기불황·구조조정 등으로 지역경제가 어려운 만큼 납기 연장, 환급금 조기 지급으로 납세자의 자금 부담을 덜어줄 수 있도록 해달라"는 실질적인 세정지원을 주문했다.

 

한편, 김형환 청장은 부가가치세 신고가 원활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전북지역 익산세무서 방문을 시작으로 신고 마감일인 25일까지 광주·전남지역 일선 세무서 신고현장을 방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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