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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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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돈 전 조세심판원장, 은행聯 전무이사행 결국 좌절

김형돈 전 조세심판원장의 은행연합회 전무이사직 취업이 결국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25일 김 전 조세심판원장에 대한 취업 재심사 결과 심판업무와 은행연합회 회원사 간의 업무연관성이 인정됨에 따라 취업제한 결정을 최종 확정했다.

 

이에앞서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지난 1월 은행연합회 전무이사에 내정된 김 전 조세심판원장에 대한 최초 취업심사에서 은행연합회 회원사인 개별은행들의 조세심판청구업무와 심판원장 재직시 수행했던 업무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판단해 취업제한 결정을 내렸다.

 

김 전 조세심판원장은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의 이같은 결정에 대해 취업승인 신청을 다시 제출했으나,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2월 취업심사에서 ‘보류’결정을 내린데 이어, 한달 뒤인 이달 25일 최종적으로‘취업제한’결정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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