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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4. (일)

[프로필]신봉일 조세심판원 행정실장

신봉일<사진> 조세심판원 행정실장이 이달 4일자로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조세심판원의 살림살이는 물론, 각 심판부에서 심리·의결된 심판사건을 조정·검토하는 행정실장에 임명된지 1년여만에 부이사관으로 승진했다.

 

신 행정실장은 전남 완도 출신으로 광주 동신고와 조선대 회계학과를 졸업 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했으며, 재무부 국고국과 이재국, 금융정책국 근무 후 국세청으로 전입해 동수원·북인천세무서 과장 등 현장 국세행정을 섭렵했다.

 

이후 조세심판원의 전신인 국세심판원 전입 후 심판청구사건을 직접 조사하는 조사관실과 심리·의결된 심판사건에 대한 조정검토를 수행하는 행정실에 근무했다.

 

뒤를 이어 기획재정부 세제실에서 근무하며 조세제도 도입 취지 및 제도 입안을 섭렵했으며, 기재부 국유재산과장을 거쳐 조세심판원 조사관으로 다시금 전입해 행정실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30여년이 넘는 공직생활동안 조세·세정·심판청구 분야를 주로 천착해 온 세무관료로, 신중하고 깊은 언행과 다양한 조세경력을 바탕으로 연간 1만여건이 넘는 심판청구사건을 신속·정확하게 조정·검토하고 있다.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성품을 지닌 신봉일 행정실장은 부하직원들로부터 덕장형 관리자로 평가되고 있으며, 심판청구를 제기한 납세자와 세무대리인들로부터는 언제나 다정다감하게 자신들의 의견을 경청해 온 세심한 세무관료로 기억되고 있다.

 

[프로필]신봉일 조세심판원 행정실장
▷58년생 ▷전남 완도 ▷광주 동신고 ▷조선대 회계학과 ▷경희대 법학석사 ▷재무부 국고국·이재국·금융정책국 ▷동수원세무서·북인천세무서 과장 ▷국세심판원 조사관실·행정실 ▷기획재정부 세제실 ▷기획재정부 국유재산과장 ▷조세심판원 조사관 ▷조세심판원 행정실장(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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