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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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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 대상, '창이 되다, 평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조윤선)가 주최한 '제8회 대학생 광고 공모전'에서 양혜원·배수아(한양대)의 '창이 되다, 평창'이 대상을 받았다.

평창올림픽을 주제로 우리 국민의 하나 된 염원을 창을 통해 표현했다.

두 사람에게는 문체부 장관상과 상금 500만 원이 수여된다. 각 분야 최우수상을 비롯해 총 15개의 작품에 후원사 상장과 상금이 주어질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언론진흥재단과 서울신문사가 후원하는 행사다. 대학생들의 정책 참여를 통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리우·평창 올림픽 등 국제행사를 계기로 국민적 염원과 응원을 담은 광고 작품을 통해 국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열정, 하나 된 대한민국'이라는 주제로 작품을 공모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대학생들의 신선한 아이디어와 상상력이 빛난 작품이 많아 수상작을 선정하기 어려웠다. 이번 공모전을 통해 대한민국 응원의 메시지가 모두에게 전해지고, 국민 화합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광고 분야 전문가인 이구익 대표(크리에이티브마스)의 강연이 진행된다. 공모에 당선된 작품 전시는 30일부터 10월5까지 문화창조융합벨트 내 케이스타일 허브(K-Style Hub)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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