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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한국세정신문 창간 51주년 축하메시지

-한국세정신문이 2016년 11월 1일자로 창간 51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축하 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은 '부정청탁금지법' 시행에 따라 창간51주년 축하화환을 일체 받지 않기로 하였음을 양지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날카로운 현안 지적 독자의 눈과 귀 돼야’

 

‘존경하는 세정신문 애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부산 사하을 국회의원 조경태입니다.

 

먼저 조세 전문지로 국세, 관세, 지방세 등 현안과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해 날카로운 지적과 함께 개선책을 제시하며 대한민국의 언론과 조세제도의 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세정신문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울러 국민에게 항상 좋은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시는 김정호 대표이사님을 비롯한 기자 여러분과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감사와 경의를 표합니다.

 

현재 우리나라는 고령화 사회가 심화되면서 복지 관련 지출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정부가 발표한 2017 예산안에 복지관련 예산은 130조원으로 2016년 복지예산 122조9천억원 대비 5.3% 증가했습니다.

 

복지정책에 많은 예산이 투입되는 만큼 앞으로의 재정수요는 더욱 커질 것이며, 그로 인한 증세 논쟁도 예상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는 언론의 중립적인 정보 전달이 필요합니다.

 

독자들의 눈과 귀가 돼 중립적 입장에 서서 다양한 소식들을 제공받을 수 있도록 한국세정신문이 앞장서서 이끌어 주실 것이라 굳게 믿습니다.

 

다시 한번 ‘한국세정신문 창간 51주년’을 축하드리며 한국세정신문의 무궁한 발전과 독자 여러분의 앞길에 축복과 행운이 함께 하길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임환수 국세청장

 

‘균형잡힌 시각 국세행정 발전 촉매제’

 

우리나라 대표 조세전문지로서 지난 반세기 꾸준히 한 길을 걸어온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간 세정신문은 조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국민에게 정확하게 전달하고, 현장의 납세자 목소리를 생생하게 보도함으로써 국세행정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에 기여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최근 국세청은 세정 운영의 패러다임을 ‘사후적 관리’에서 ‘사전적 지원’으로 전면 전환하고, 납세자가 세금 신고·납부하는 과정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에게 신고전 성실신고 도움자료를 최대한 제공하는 한편, 미리채움·모두채움 서비스, 모바일 서비스, 편리한 연말정산 등 편리한 서비스도 지속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납세자의 세무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세무조사와 사후검증을 대폭 축소하고 현장소통의 날, 중소기업 간담회 등을 통해 현장의 납세불편도 적극 해소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실납세 궤도에서 이탈하는 지능적·변칙적 탈세, 고액·상습 체납 등에 대해서는 어느 때보다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습니다.

 

과세의 신뢰성 제고를 위해서도 과세 전 과세의 적정성을 철저히 검증하고, 과세 후에는 정당한 과세처분이 끝까지 유지되도록 소송 대응역량을 대폭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

 

이러한 세정을 집행해 가는 과정에서 세정신문이 앞으로도 균형 잡힌 시각에서 건전한 비판의 목소리와 합리적인 대안을 담아냄으로써 국세행정 발전에 촉매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합니다.

 

국민으로부터 더욱 신뢰와 사랑받는 조세정론지로서 끊임없이 발전하고 번창하는 한국세정신문이 되길 기원합니다.

 

 

 

 

천홍욱 관세청장

 

‘건전 조세문화 창달 주역’

 

1965년 한국 최초의 조세전문 언론으로 출범한 한국세정신문이 창간 51주년을 맞았습니다.

 

창간 이래 한국세정신문은 건전한 조세문화 창달의 주역으로 가장 신속·정확한 조세 입법동향은 물론 관세와 국세의 집행방향과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평론, 세정가 인물정보를 비롯한 각종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조세전문 언론으로 탄탄하게 자리 잡았습니다.

 

한국세정신문의 이러한 위상에 힘입어 관세사와 세정분야 공무원, 변호사, 기업가 등 사회 리더그룹으로부터 사랑받는 매체로 성장했습니다.

 

한국세정신문이 지켜본 바와 같이 관세청은 올해 수출기업 지원에 관세행정상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관세청은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통관 절차를 간소화하고 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위한 정책도 시행하고 있습니다. 

 

전체교역에서 FTA 교역비중이 67%에 달하는 현재, FTA는 선택이 아닌 필수의 시대입니다.

 

관세청은 우리 수출기업이 FTA를 모르거나 불편해서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없도록, 기업과 국민의 입장에서 기존 지원 체계를 진단하여 한층 더 진화된 지원 체계를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외국세관의 비관세장벽을 낮춰 우리 기업이 무역하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에도 힘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관세행정 세정지원 종합대책인 ‘뉴 스타트 플랜’을 통해 종전의 세정지원 대상과 혜택을 대폭 확대해 수출지원과 경제활성화를 지원해 오고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국민건강과 테러 등 사회안전에 대한 국민의 높아진 눈높이에 부응하도록 국민 안전을 지키는 최전방 국경 수비수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울러 개청 50주년인 2020년을 앞두고 관세청은 더욱 창조적이고 활기찬 조직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새로운 미래전략도 수립 중입니다.

 

다시 한번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관세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하고 관세행정에 대해 아낌없는 조언을 기대하겠습니다.

 

 

 

 

최영록 기재부 세제실장

 

‘51년 정론직필…조세정책 발전 기여’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축하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은 1965년 조세전문 언론으로 창간한 이래, 조세분야 주요 이슈에 대한 공정한 보도와 깊이 있는 분석으로 국민의 알권리 보장,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 및 조세정책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습니다.

 

이 자리를 빌려 한국세정신문의 노고와 성과에 대해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투자 등 민간부문의 활력이 미흡하고 청년실업 문제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세계경제 역시 교역 위축과 저성장 기조가 이어지는 상황으로 녹록치 않은 실정입니다.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발 빠르게 대처하면서 대외 불확실성을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이 절실히 요구되는 상황입니다.

 

이에 정부는 ‘경쟁력을 갖춘 공평하고 원칙이 있는 세제’라는 조세정책 방향하에서 2016년도 세법개정안을 마련하여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금년 세법개정안은 신성장산업 및 서비스업 세제지원, 고용 친화적 세제 구축 등을 통해 경제 활력을 제고하고자 하였고, 서민‧중산층‧중소기업에 대한 지원 등 민생안정을 세제 차원에서 적극 뒷받침하고자 하였습니다.

 

보다 구체적으로 11대 신산업 기술을 중심으로 성장잠재력이 높은 신성장 R&D와 유망 신성장산업 기술 사업화를 위한 설비투자 지원책을 마련하였으며,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완화하고 근로자의 교육비와 주거비 부담을 낮추기 위해 출산․육아와 주거 안정 등에 대한 세제지원을 확대하고자 하였습니다.

 

또한 주식 양도소득 과세대상을 확대하고 불요불급한 비과세․감면제도를 정비하는 등 과세형평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도 함께 담았습니다.

 

정부의 세법개정안은 앞으로 국회에서의 논의를 거쳐 확정되고 시행될 것입니다. 이러한 논의 과정에서 한국세정신문이 납세자의 목소리를 보다 생생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납세자들에게 정부 정책의 방향 및 내용을 보다 이해하기 쉽고 정확하게 제공하여 납세자와 세제·세정당국간의 가교(架橋)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5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조세정책에 대한 깊은 애정과 건전하고 따뜻한 충고로 정론직필(正論直筆)하는 전통있는 신문으로 더욱 발전하시길 기원합니다.

 

 

 

 

심화석 조세심판원장

 

‘국민-과세당국-조세전문가 가교역 충실’

 

가을의 정취가 깊어지는 지금, 우리나라의 대표적 조세전문지인 한국세정신문이 창간 51주년을 맞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1965년 창간 이후 한국세정신문은 국내 최초의 조세전문 언론이자 그동안 건전한 납세문화 확산의 주역으로 조세심판원의 심판결정 경향, 조세입법 동향, 국세청의 세정 방향 및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분석 등을 신속하게 제공하는 역할을 통해서 우리나라 조세제도의 발전과 건전한 납세풍토의 조성 및 납세자의 권익 보호에 크게 기여를 해 왔습니다.

 

한국세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조세심판청구는 국세청의 과세전적부심, 이의신청, 심사청구, 감사원의 심사청구 등과 함께 조세행정불복절차로, 조세심판원은 국무총리 소속 통합 조세전문 권리구제기관으로 설립된 이래 소송 전 납세자의 권리구제와 과세관청의 자기시정기능을 하고 있고, 내국세 뿐만 아니라, 관세, 지방세 등 조세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불복처리기구로서 그 역할을 해오고 있습니다.

 

또한 신속하고 공정한 심판결정 및 심판서비스의 제공을 통해 청구인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습니다.

 

금년 들어 확대 실시하고 있는 지역순회심판 및 국선심판청구대리인 제도, 조세심판통계연보 발간 등은 납세자의 편의를 제고하고 조세심판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해 나가기 위한 조세심판원의 노력의 결과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조세심판원의 노력은 과세관청과 납세자 그리고 세무전문가 등 각계 각층의 다양한 의견과 건전한 비판 등을 통해 고치고, 발전시키고, 가꾸어 나가는 데서 비로소 그 가치를 발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러한 점에서 조세심판원을 납세자, 과세당국, 정책부서, 조세전문가와 서로 연결시키고 소통하게 하는 한국세정신문의 역할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할 것입니다.

 

그동안 한국세정신문이 제시해 온 조세와 세정에 대한 여러 정보와 현안에 대한 비판 및 건설적인 대안들은 조세심판원은 물론 납세자, 과세관청, 정책당국, 세무전문가 등에게 유용한 정보로 활용되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고, 탈세를 방지하며, 조세정책을 입안하는데 큰 기여를 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의 의견과 비판을 우리 조세심판원에 전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납세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알리는 대변지로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하시면서 나날이 발전하는 조세정론지로 더욱 발돋움하시기를 기원합니다.

 

 

 

 

박형수 한국조세재정연구원장

 

‘성숙한 납세문화 창달…독보적’

 

우리나라에서 조세전문지로서 가장 오랜 역사와 최고 권위를 가진 한국세정신문이 창간 51주년을 맞았습니다.

 

한국세정신문은 창간 이후 건전납세문화 창달의 주역으로 중추적인 역할을 해왔을 뿐만 아니라, 조세정책은 물론 국세, 관세, 지방세 및 회계분야의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조세정론지로서도 그 영역을 넓혀왔습니다. 지난 50여 년간 한국세정신문이 구축한 입지는 가히 독보적입니다. 바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전달과 적실성 있는 분석기사는 독자들의 신뢰와 사랑을 받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최근 들어 국가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조세 및 재정정책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현재 인구구조의 고령화, 세계 최저 수준의 저출산으로 인해 성장률은 둔화되는 반면, 경제 전반의 양극화로 인해 사회적 갈등과 삶의 질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와 함께 사회 전반의 조세정책에 대한 관심과 복지수요가 급증하면서 그 어느 때보다도 조세 및 재정정책 변화에 대한 국민들의 요구 수준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국민들이 알고자 하고, 알아야 하는 사실과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운 세금문제를 보다 중립적이고 객관적으로 분석하고 정리하여 납세자들의 이해를 돕고 가치판단의 잣대가 되어줄 정보를 적기에 제공하는 한국세정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창간 이후 한국세정신문은 건전한 납세문화 조성과 확산에 기여하면서 많은 성과를 거두어 왔지만, 앞으로는 성숙한 납세문화가 뿌리를 내리고, 공정한 세정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시기 바랍니다.

 

오랜 경륜을 살려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의 비전을 제시해 주고 있는 한국세정신문이 넘쳐나는 각종 정보의 홍수 속에서도 알차고 필요한 정보들을 고르고 걸러서 전달하고, 건전한 비판과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매체로서의 역할을 다한다면, 앞으로 더욱 괄목할 만한 성장과 발전을 이루어 나갈 것으로 믿습니다.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최훈 행정자치부 지방세제정책관

 

‘날카로운 정책방향 제시등 정부정책 조언자역 충실’

 

우리나라 조세분야의 최고 전문지인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반 세기가 넘는 긴 시간 동안 한국세정신문은 각종 조세정책과 경제정책 등에 관한 신속하고 정확한 보도로 국가와 지방의 재정과 조세제도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습니다. 전문가에게는 날카로운 분석과 정책 방향을 제시해 주고, 국민들에게는 조세 소식을 알기 쉽게 전달해 주는 창구로서의 역할을 함께 해 주셨습니다.

 

지난 50년간 우리 지방재정과 세정에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특히 1991년 민선 지방자치가 시작되어 주민이 낸 세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게 되고, 지방자치단체가 스스로 책임과 자율을 가지고 재정을 운영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방세수도 꾸준히 증가하여 지난해에는 지방세입이 최초로 70조원을 돌파하는 등 지방세정에도 많은 성장이 있었습니다. 다만 지방세의 외형적인 성장과 늘어나는 주민들의 행정수요를 반영하기 위해서는 관련 정책들도 지방세정환경 변화를 반영해 나갈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앞으로 이러한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지방세 분야에 있어서도 경제 활성화와 국민안전 등 주민들의 관심과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제도를 과감히 개선하며, 건전한 지방재정을 확립될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입니다. 이러한 기조하에 금년에도 Fin-tech를 활용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 도입 등 납세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국민들이 복잡하기만 하던 관련 법률을 보다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방세기본법에서 징수·체납 부분을 이관하여 ‘지방세징수법’을 제정하고, 납세자의 권리 보호를 강화할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한 지방세관계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성숙한 지방자치를 위한 밑거름이 될 지방재정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사회와 주민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한국세정신문과 같은 조세분야의 전문 언론기관이 정확하고 신속한 보도와 분석으로 공론의 장을 열어주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임직원 모두가 전문성과 열정을 바탕으로 조세정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한국세정신문이  정부와 자치단체의 정책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감시자·조언자(Watch Dog)로서의 역할도 충실히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특히 지방세정 발전에도 큰 관심을 가지고 성원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귀사의 임직원과 독자 여러분들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백운찬 한국세무사회 회장

 

‘알기 쉬운 세무행정 흐름 전달 성실납세문화 안착 일등공신’

 

대한민국 조세문화 창달에 선구자적 역할을 담당해 온 한국세정신문 창립 51주년을 전국 1만2천여 세무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은 지난 51년 동안 세정당국과 납세자를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정론을 통해 세무행정의 건전한 발전에 크게 기여함으로써 우리나라 대표 조세전문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했습니다.

 

일반인들에게는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세법과 세무행정의 흐름을 알기 쉽게 전달함으로써 대한민국 ‘성실납세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담당하였고, 특히 국가재정 조달에 기여한 공로는 높이 평가받아야 할 것입니다.

 

아울러 국민 세금주치의인 세무사가 세금문제에 있어서는 1인자라는 인식이 널리 각인될 수 있도록 세무사의 역할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주신 것에 대해 전국 1만2천여명 세무사 회원과 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961년 세무사제도 창설 이후 이듬해인 1962년 회원 131명으로 출발하였으나, 오늘날 1만2천여명에 달하는 명실공히 우리나라 최고의 조세전문가단체로 발돋움하였습니다.

 

한국세무사회는 국민들에게 최고의 세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회원을 대상으로 윤리교육과 전문지식 함양을 위한 연수교육을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동네 주민들이 세무사와 보다 쉽게 만날 수 있는 마을세무사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국민들의 세금 고충을 해결해 드리고 있습니다.

 

한국세무사회는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한편, 원활한 세무행정 발전에 이바지함으로써 세무사가 국민들로부터 신뢰받고 사랑받는 조세전문가로서의 위상을 높여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세정신문도 우리 1만2천여 세무사가 더욱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조세전문자격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세무사의 역할을 적극 홍보해 주시고 성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 번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최중경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심도 있는 분석·폭넓은 보도 건강한 조세정책 여론 형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문 언론으로서 우리나라 조세정책 및 제도 발전에 기여해 온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창간 이후 한국세정신문은 유익하고 신속한 조세관련 정보의 제공과 함께 폭넓은 안목과 날카로운 분석으로 조세정책에 대한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여 독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아 왔습니다. 폭넓은 취재와 깊이 있는 분석기사는 조세 권위지 한국세정신문의 성가를 더욱 높이고 있습니다.

 

취재열정으로 똘똘 뭉친 한국세정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와 특히 우리 회계업계에 보내주신 따듯한 애정과 격려에 공인회계사를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글로벌 경기침체가 더욱 심화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저성장기조가 이어지고 있고 성장동력도 약화되어 앞으로 경기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습니다.

 

이와 함께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로봇, 빅데이터 등으로 대표되는 제4차 산업혁명의 파고는 더욱 거셉니다. 처한 현실은 우리 모두에게 큰 변화와 혁신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우리를 둘러싼 세무환경도 예외가 될 수 없습니다.

 

정부는 지난 7월 ‘민생안정, 공평과세 및 조세제도 합리화’를 기치로 2016년 세제개편안을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실질적인 증세와 조세형평에 대한 이슈가 쟁점화되었으며, 정치권과 국회 및 학계 등 각계각층에서 다양한 의견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세정책이 그만큼 납세자인 국민 모두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입니다. 한국세정신문이 바른 언론으로서 정부의 조세정책에 대한 엄정한 감시자의 역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1만9천여 공인회계사도 성실납세 및 조세 형평성 확립을 위해, 세정협력자로서 더불어 납세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세무 대리인으로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조세전문 언론 한국세정신문의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기원합니다.

 

 

안치성 한국관세사회 회장

 

‘신속·정확한 정보 제공 참된 언론의 선구자 역할’

 

우리나라 국내 최초의 조세전문 언론으로 1965년 창간된 한국세정신문이 창간 51주년을 맞이하게 된 것을 한국관세사회 회원 모두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한국세정신문은 창간 이래 조세 관련분야의 다양한 정보를 신속‧정확하게 전달하는 한편, 조세정책의 올바른 방향 제시와 납세자들의 고충전달 등 납세자의 대변지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건전 납세문화 창달의 주역으로 존재감을 빛내왔습니다.

 

앞으로도 정확하고 공정하게 바른 소식만을 전하는 참된 언론의 선구자로 큰 활약을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 관세사는 관세사제도가 도입된 1975년 이래 우리나라 무역일선에서 수출입 기업을 돕고 애로사항을 해소하며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습니다.

 

최근 FTA 체결이 가속화되고 지난해 중국에 이어 올해는 콜롬비아와의 FTA가 발효되면서 FTA 전문가인 관세사의 역할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에 우리 관세사는 FTA 활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FTA 활용을 돕기 위해 공익관세사 파견, FTA원산지 관리, 사후검증을 비롯한 FTA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수출입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출입통관 대행에서부터 AEO 공인인증, 법인심사 등 심사대리, 외환거래, 무역종합컨설팅 등 관세와 무역, FTA에 관한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며 관세와 무역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우리 중소기업들이 관세사를 십분 활용한다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여 기업의 성장을 이루고, 나아가 국민경제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납세자 편의와 국민경제 발전을 위한 관세사들의 이러한 활약과 성과들을 한국세정신문이 지속적으로 보도하여 보다 많은 기업들이 FTA 및 관세업무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한국세정신문의 창간 51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 받기를 관세사회 회원 모두가 응원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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