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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경제/기업

롯데주류, 설 맞아 전통주 선물세트 선봬

롯데주류(대표·이재혁)가 13일 설을 맞아 차례주 '백화수복', 수제 청주 '설화' 등 전통주 선물세트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놨다.
◆ 전통주 선물세트
오래 살면서 길이 복을 누리라는 뜻을 지닌 백화수복은 1945년 출시된 이후 73년 동안 차례상을 지켜온 전통 차례주다.

 

100% 국산 쌀을 사용하고 롯데가 자체 개발해 특허출원까지 마친 효모를 이용했으며, 저온 발효 공법과 숙성 방법으로 청주 고유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을 살렸다.

 

'설화'는 최고 품질의 국산 쌀을 52%나 깎아내 잡내를 없애고 특수 효모로 저온 발효해 청주 특유의 청아하고 깔끔한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린 수제 청주다.

 

◆ 대장부 선물세트
'대장부'는 100% 우리 쌀의 외피를 3번 도정한 속살을 원료로 해 15도 이하의 저온에서 발효와 숙성을 거쳐 깊은 향과 부드러운 목 넘김을 구현한 증류식 소주다.

 

◆ 위스키 선물세트
'스카치블루'는 엄선한 스코틀랜드 최상의 스카치위스키 원액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감칠맛을 살려 블랜딩한 프리미엄 국산 위스키다.

 

◆ 와인 선물세트
'반피 로사리갈 세트'는 이태리 최고의 와이너리로 12회 연속 선정된 와이너리 반피(Banfi)에서 생산한 반피 로사리갈 750ml, 185ml 두 병으로 구성했다. 반피 로사리갈’은 알코올 도수 6.5도에 핑크빛이 감도는 엷은 루비색이 특징인 스파클링 로제(rose)와인이다.

 

'산타 캐롤리나 세트'는 칠레 5대 와이너리로 꼽히는 산타 캐롤리나의 파밀리아 리제르바 까베르네 소비뇽과 파밀리아 리제르바 까르메네르로 구성했다. 파밀리아 시리즈는 칠레 와인 최초로 국제적인 수상을 한 역사적인 의미가 있는 와인으로 다채롭고 우아한 향과 짙은 루비 색이 특징이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73년 전통의 백화수복, 최고급 재료와 기술로 손수 만든 설화와 같은 다양한 청주는 물론 100% 우리쌀로 만든 증류식 소주 대장부를 비롯해 위스키, 와인 선물세트 등 정성 가득한 선물세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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