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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9. (금)

삼면경

세무관서장회의 참석 경제부총리 "여러분 없으면 안돼"

◇…2015년 1월 최경환 부총리 이후 2년만에 유일호 경제부총리는 전국세무관서장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이날 서울과 세종시를 오가는 강행군의 일정을 소화했다는 후문.

 

18일 오전 10시 세종시 국세청사에서 열린 행사에 앞서 유 부총리는 당일 오전 7시 30분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주재한 후 세종시로 급히 이동하는 일정.

 

이로인해 유 부총리는 오전 10시 40분경 세종시 국세청사에 도착했으며, 국세청의 업무보고를 받은후 행사장으로 이동, 치사를 통해 국세행정운영방향을 제시.

 

유 부총리는 치사를 통해 2014년부터 최근 3년간 국세수입 호조에도 불구하고, 올해 세수여건은 낙관할수 없다며 긴장감을 가져야 한다는 당부와 함께 국세공무원으로서의 자긍심을 강조.

 

특히 “여러분 없이는 국가의 살림을 꾸려나갈 수 없다. 국민경제의 초석이자 나라 곳간의 파수꾼”이라는점을 강조한 부분에 대해서는, 대내외 불안전한 경제여건 속 국세행정의 중요성을 부각시킨 행보였다는 게 세정가의 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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