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Moody’s)는 21일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에 대한 ’평가의견(Credit Opinion)‘을 통해 현행등급 ‘Aa2안정적)’를 재확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해 12월 국회의 탄핵안 가결 이후, 국가신용등급과 관련한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의 첫 번째 공식 평가의견이다.
이번 평가에 대해 기재부는 최근 북한 미사일 발사 등 대외 불확실성 요인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신용평가기관의 우리 경제 전반에 대한 평가가 여전히 양호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