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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선 성공한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 오정석 중앙회장

주류(酒類)업계의 '소통과 혁신의 아이콘', 오정석<사진>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장이 재선에 성공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는 21일 여의도 63빌딩 별관 2층 그랜드볼룸에서 회장선거를 실시해 오정석 현 중앙회장을 차기 중앙회장으로 재선출했다.

전국종합주류도매업중앙회 출범 후 중앙회장 재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로써 오 회장은 6.7대 중앙회장이 됐다. 

사실 오정석 중앙회장 재선은 이미 예견돼 왔다. 그는 지난달 경기남부지방종합주류도매업협회장 선거에서 3선에 성공했다.

회원들은 경기남부지역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열심히 뛴 오정석 회장에게 이례적으로 '3선'이라는 선물을 안겼고, 더 나아가 경기남부지역 회원 뿐만 아니라 전국 1천200여 회원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중앙회장으로서 다시 한번 최선을 다해 뛰어줄 것을 동시에 주문했다.

수도권을 비롯해 다른 시도협회에서도 지난 3년 동안 중앙회 체질을 변화시키고 소통에 힘써온 오 회장의 재도전을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졌다.      

사실 지난 2014년 제6대 중앙회장에 오른 그는 3년 동안 주류업계에 '혁신 바람'을 일으켰다.

▷'이익 중심 경영' 지향 ▷사무국 'IT 회의시스템' 도입 ▷'주류발전포럼' 창립 ▷종합주류도매면허 'T/O제 폐지' 요구 방어 ▷7년간 동결된 취급수수료 인상 ▷'생존가격 준수' 운동 ▷중앙회 외연 국회 등으로 확장 등 과거에 보기 힘든 회무들을 척척 수행해 냈다.

그는 이 과정에서 철저하게 '회원들과의 소통'을 추구했으며, 회원들은 지난 3년 동안 중앙회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시킨 오 회장에게 '재선'의 선물을 안기면서 앞으로 3년 동안의 숙제도 동시에 안겼다.

오 회장은 "모든 열정과 혼신의 힘을 다해 ▷TO제를 사수하고 ▷최근 가장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가격안정을 이루어 내고 ▷각종 불공정 행위를 막아내 도매사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7-03-21 13:2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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