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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경제/기업

갤럭시S8 美서도 인기…"S7보다 30% 많은 선주문 들어와"

미국에서도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스마트폰 신제품 갤럭시S8이 전작을 뛰어넘는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삼성전자 미국법인은 갤럭시S8·갤럭시S8 플러스 선주문이 전작인 갤럭시S7과 비교해 30% 더 많이 들어왔다고 밝혔다. 이는 기존까지 최고 기록이었던 S7을 넘어선 역대 최고의 선주문 기록이다.

팀 벡스터 삼성전자 미국법인 최고운영자는 갤럭시S8의 선주문량에 대해 발표하며 "우리는 수백만 명이 즐길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을 만들고 있다"며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뿐 아니라 그 과정에서도 혁신을 만들어내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21일 국내에서 정식 출시된 갤럭시S8은 예약판매 단계부터 100만대를 돌파하고 큰 호응을 얻으며 흥행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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