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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쌍용차, 평택대학교와 산학협약 체결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지난 24일 평택대학교 본관에서 자동차 산업 연구인력 양성과 지역사회 공헌 활동 일환으로 평택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 [사진] 이날 협약식에는 쌍용자동차 최종식 대표이사, 하광용 인력 관리 부사장, 이수원 기술연구소 전무를 비롯한 임원진과 평택대학교 이필재 총장, 이계안 평택지속가능연구소 이사장, 유재호 인흥장학재단 이사장 등 평택대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관심분야 산학 협력 지원 △재학생 현장실습 및 세미나 연수 등을 통한 연구∙교육 인력 교류 △연구시설 및 기자재 공동사용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특히 쌍용차는 올해 평택대학교에 스마트자동차학과가 신설된 만큼 스마트자동차학과 운영에 관한 자문은 물론, 자동차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교과 개설, 인재 데이터베이스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문 인력 양성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인사말을 통해 “핵심 인재 육성은 인공지능,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등 기술혁신으로 대변되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미래 자동차 기술 교육의 산실이 될 평택대학교와의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인재 육성은 물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SUV 전문 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쌍용차는 국내 자동차 산업의 전문인력 육성과 자동차 기술력 보급 확대를 위해 2002년부터 전국 고등학교 및 대학교에 연구 및 교육실습용 교보 재를 기증하는 한편, 자동차 신기술 교육 및 정비기술 세미나지 등 산학 협력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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