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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2.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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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역대 최대 지재권 불공정무역조사 자문단 위촉

산업통상자원부는 18일 변리사·변호사·교수 등 지식재산권 전문가로 구성된 역대 최대 규모인 33명의 지식재산권 자문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무역위원회는 불공정무역행위 조사의 전문성을 보완하고 제도연구 등을 위해 2008년부터 '지식재산권 자문단'을 운영 중이다. 

이번 제5기 자문단은 전기전자·정보통신·화학·제약·바이오·기계·금속·토건 등 8대 기술 분야와 상표·디자인·영업비밀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로 구성됐다.

자문단은 지재권 침해조사 관련 제도 개선과 정책제안 등 자문활동과 함께 무역위원회 불공정무역행위 조사과정에서 감정, 조사단 참여 등의 활동하게 된다.

김영삼 무역위 상임위원은 "지식재산권 분야에서 불공정무역행위를 근절해 국내산업 피해를 방지하고 공정한 무역질서가 확립될 수 있도록 자문단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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