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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청장 취임 이후 국세청 대규모 승진인사 바람 예상

◇…한승희 국세청장이 청문회를 통과하고 취임하면 국세청에는 조용한 개혁이 일어날 가능성이 많다는 견해가 세정가에서 최근 자주 회자.

검찰과 청와대진용 등 정부 인사개혁을 바라 본 세정가에서는 이 번 국세청장 인선에 외부인사 영입 가능성도 있다고 봤으나, 일단 내부승진으로 낙착 된 것은 퍽 다행이지만, 동시에 내부 개혁의 짐도 지고 있다는 것이 중론.

따라서 세정가에서는 한승희 국세청장 발탁에 대해 '(외부영입)면죄부를 받은 것이나 마찬가지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으며, 여세를 몰아 국세청 수뇌부의 인적 쇄신은 불가피한 상수로 보는 견해가 다수.

이번 한승희 국세청장 취임 전후로 국세청 차장을 비롯한 중부청장, 부산청장 등 비롯한 1급들의 거취와 이와 연계된 고위직 승진 및 보직 순환 인사가 대대적으로 단행 될 가능성이 많아 국세청은 그야말로 '폭풍전야' 처럼 기장된 분위기도 감지.   

또 세정가 일각에서는 '그간 정권 초기에 임명된 국세청장의 경우 새로운 일을 벌이기 보다는 지난 정부와의 연결고리를 끊고, 안정적인 조직분위기를 만드는데 주력해 왔다'는 점에서 충격요법 보다는 안정 속 개혁이 선호될 가능성이 많다는 게 중론. 

한편, 국세청은 한승희 인사청문회가 26일로 정해짐에 따라 관계자들은 주말을 반납한 채 '청문회 준비'에 올인한 것은 물론, 청문위원들의 성향을 '염탐'하며 나름대로 만전을 기하고 있다는 전문. 


세정신문
입력 : 2017-06-19 17:3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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