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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경제/기업

쌍용차, G4렉스턴 수출대비 해외 현지직원 초청 교육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의 수출을 앞두고 해외시장에서의 서비스 역량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서비스 품질 담당자들을 초청해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사진]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6일까지 3주간의 세 번에 걸쳐 평택공장 내 정비기술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G4 렉스턴 해외서비스 교육프로그램에는 유럽, 중남미, 아시아 지역 21개 주요수출국 서비스·품질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엔진, 샤시, 전장 등 G4 렉스턴의 신규 시스템에 대해 배우고 주행 시험 및 현장 실습을 통해 완벽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주력했다. 또한 기존 제품들의 품질 사례 공유 및 분석을 통해 G4 렉스턴 고객들에게 좀 더 향상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나흘간의 교육을 통해 G4 렉스턴의 정숙하면서도 힘찬 주행성능과 우수한 품질, 다양한 최첨단 기능에 놀라움을 표시하며, 글로벌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완벽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임한규 쌍용차 해외영업본부 전무는 “지난달 출시한 대형 프리미엄 G4 렉스턴을 통해 소형 SUV부터 대형 SUV까지 풀 라인업을 구축한 만큼 G4 렉스턴에 대한 해외대리점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글로벌 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글로벌 판매 확대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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