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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0. (토)

경제/기업

이라크 정부시찰단, KT&G 민영화 성공사례 배워

한국을 방문 중인 이라크 정부 고위급 공무원 7명이 민영화에 성공한 국내 기업의 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0일 KT&G 서울 본사를 방문했다.

마허르 하마드 조한 이라크 기획부 차관 등으로 구성된 시찰단은 이날 백복인 KT&G 사장과 면담을 갖고 2002년 민영화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2배 이상 성장하고, 세계 50개국에 제품을 수출 중인 KT&G의 성장과정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또 ‘에쎄’와 ‘파인’ 브랜드를 중심으로 연간 130억 개비의 담배를 이라크에 수출하고 있는 KT&G와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이라크 정부시찰단은 코트라(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초청으로 지난 7일한국을 방문했다. 지난 6월에는 라오스 경제사절단이 KT&G의 성공사례를 배워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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