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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9.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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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겅찰' 개봉 13일만에 400만명↑

영화 '청년경찰'(감독 김주환)이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개봉 13일 만이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청년경찰'은 전날 798개관에서 3801회 상영, 12만577명(박스오피스 2위)을 추가해 누적 관객수 400만명을 넘겼다(402만7130명). 이날 매출액은 9억원(누적 매출액 317억원), 매출액 점유율은 24.0%였다.

 올해 개봉한 한국영화 중 400만명 이상 본 작품은 '청년경찰' 포함 5편이다. 앞서 '택시운전사'(1050만명) '공조'(781만명) '군함도'(655만명) '더 킹'(531만명) 등이 이 기록을 세웠다.

 영화는 강하늘·박서준이 주연을 맡은 청춘성장물이다. 경찰대학교 동기생인 희열(강하늘)과 기준(박서준)이 우연히 한 여성이 납치되는 상황을 목격하고, 직접 수사에 나서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연출은 이 작품으로 장편극영화에 데뷔하는 김주환 감독이 맡았다.

 한편 21일 박스오피스 순위는 1위 '택시운전사'(14만9843명, 누적 1050만명), 3위 '장산범'(7만9445명, 72만명), 4위 '혹성탈출:종의 전쟁'(7만1145명, 161만명), 5위 '애나벨:인형의 주인'(3만340명, 178만명)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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