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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3.28. (목)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사회, 제도창설기념 ‘대국민 무료세무상담’ 실시

한국세무사회는 올해 56주년을 맞이하는 세무사제도창설 기념일(9월 9일)에 맞춰 전회원이 참여하는 대국민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한다.

 

22일 세무사회에 따르면, 이번 세금상담은 다음달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며, 세금상담이 필요한 국민이라면 누구나 가까운 세무사사무소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또한, 전화와 전자우편(email)을 이용할 수도 있다.

 

세무사회는 지난해 제도창설기념 무료세금상담 주간에는 소득세, 상속증여세, 양도세, 법인세, 부가세, 지방세 등 총 2만3천 여 건의 상담실적을 거둔 바 있다.

 

세무사회 관계자는 “세무사회는 매년 납세자의 날(3.3)과 세무사제도창설일(9.9)을 기념해 전국 단위로 무료세금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전국 단위의 마을세무사 제도를 운영하는 등 세무사의 재능기부에 앞장서고 있다”면서 “이번 세금상담주간에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국민들로부터 존경받고 사랑받는 세무사의 이미지를 널리 알렸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무료 세무상담에 참여한 회원은 상담기간 동안 실시한 상담현황을 다음달 13일까지 회원 소속 지방회에 보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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