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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13. (토)

세정가현장

[수원세관]제31대 김석오 세관장 취임

수원세관은 11일 청사 강당에서 제31대 김석오 신임 세관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김석오 수원세관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세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출입기업을 향한 적극적인 관세행정 지원방안을 밝혔다.

 

이와관련, 수원세관 관내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첨단산업 제조업체 및 협력업체가 다수 소재해 있으며,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물류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김 신임 수원세관장은 “수출입기업과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으로 현장중심 국민중심의 규제개혁 등을 적극 추진하는 등 맞춤형 지원체제를 구축하자”며, “우리 경제의 활력을 위해 관세행정 역량을 집중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석오 세관장은 1984년 관세청에 임용된 이후 기획재정부 관세제도과, 산업관세과, 양자관세협력과, 관세청 원산지지원담당관, 관세청 FTA협력담당관, 주 로스앤젤레스총영사관 영사관세관, 인천본부세관 자유무역협정총괄과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경험 했다.

 

특히, FTA 협상, FTA 법령, FTA 이행 및 활용지원 업무에 능통해 FTA 정책·이행분야 전문가라는 평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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