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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청, 청년창업업종 외식업 뜨고 학원분야는 하향
젊은 층 회식문화 변화 및 학생 수 감소 등 사회적 트렌드 반영

최근 5년간 청년창업자 대다수가 소자본 및 위험부담이 적은 업종을 선호하는 것으로 집계된 가운데, 1인 가구가 증가한데 따라 외식업분야가 다변화 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외모와 건강 등에 대한 관심도를 반영해 뷰티산업이 크게 성장하는 등 사회적 트랜드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세청이 지난 2011년부터 16년까지 5년간 청년 창업자 수의 추세분석을 통해 청년창업의 뜨는 업종과 지는 업종을 분석한 결과, 온라인·외식문화·뷰티·광고대행업 분야에서 괄목한 만한 성장세가 두드러졌다.

최근 5년간 온라인분야의 경우 통신판매업이 17.0% 이상 급증했으며, 외식문화분야에선 커피숍 200.8%, 일본음식점 42.7%, 피자·치킨체인 29.2%, 서양음식점 11.1% 등 늘었다.

뷰티 분야에선 인테리어·패선디자인이 125.0%, 피부미용업 85.0% 증가했으며, 광고대행업 또한 18.6% 이상 급증했다.

반면 최근 5년간 창업이 감소한 분야로는 오프라인·주점·학원·PC방 등으로 집계됐다.

오프라인 분야에선 의류소매점 47.3%, 휴대폰소매 43.3%, 화장품소매 16.8% 순이며, 주점의 경우 간이주점이 41.0%, 호프·소주방 35.8%이 감소했다.

또한 학원분야에선 일반교과·외국어가 34.3%, 체육32.9%, 예능 3.3% 순으로 줄었으며, PC방과 두발미용업의 경우 각각 44.5% 및 16.4% 가량 창업이 감소했다.

국세청은 창업이 감소한 이들 업종의 경우 임대료 상승 등으로 인해 매장(오프라인) 판매감소, 젊은 층의 외식문화 변화 등에 따른 주류 소비감소, 학생 수 감소에 따라 학원업종 침체, 화물운송관련 경기 침체 등 다양한 사회적 트렌드를 반영한 것으로 분석했다.


윤형하 기자   windy@taxtimes.co.kr

입력 : 2017-09-28 10: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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