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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주 중부세무사회장 "사후검증 부담…세심한 배려 필요"
중부세무사회-중부국세청,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간담회

중부지방세무사회(회장․이금주)는 11일 중부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안홍기)과 2017년 제2기 부가가치세 예정신고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은 "세무사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각종 신고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이번 부가세 예정신고도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부가세 간담회 장면. 왼쪽 앞줄부터 중부청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 한경호 개인납세1과장, 우창용 부가세1계장. 오른쪽 앞줄부터 중부회 이금주 회장, 김승렬.김명진 부회장.

이금주 회장은 "국정감사를 앞두고 준비하느라 고생이 많다"면서 "지난달 중부청장 면담시 건의한 원천세 신고 및 전자세금계산서 발행 기한 연장 등 우리 회의 건의사항을 수렴해 각종 납부기한을 연장해 줘 납세자, 세무대리인, 직원들이 추석 명절을 편히 쉴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이어 "이번 부가가치세 신고도 간담회 내용을 회원들에게 잘 전달해 성실한 신고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납세자들과 세무사들은 상급관청의 의도와는 다르게 일선세무서 직원들의 납세자의 담세력을 고려하지 않고 실적 위주 사후검증에 심한 부담을 느끼고 있다"며 "실적 위주의 사후검증이 되지 않도록 과세관청의 세심한 배려를 부탁한다"고 건의했다.

또한 "오는 26일 530여명의 회원이 참석하는 중부지방세무사회 가장 큰 행사인 '추계 회원 세미나 및 체력단련대회'를 개최한다"면서 "국장 및 과장께서 참석해 자리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며 초청했다.

이어 한경호 개인납세1과장은 부가세 예정신고시 주의사항으로 "부가세 예정신고 대상자는 25일까지 신고와 더불어 부가세를 납부해야 한다"면서 "개인 일반과세자의 경우 예정고지세액 고지서가 추석 연휴가 끝난 10일에 발송됨에 따라 예정고지 납부 기한을 당초 25일에서 31일까지 연장했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휴업·사업 부진, 조기환급 등의 사유가 있는 개인사업자는 예정신고를 선택할 수 있다"면서 "다만 이 경우에는 25일까지 예정 신고·납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뒤이어 우창용 부가1계장은 "이번에 신고해야 할 법인사업자는 26만명으로 25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하며, 국세청은 연도별 부가세 신고상황, 신고시 참고자료 및 유의사항 등을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통합 제공해 성실신고를 최대한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또 "수임 세무대리인에게도 홈택스 부가가치세 '신고도움 서비스'를 통해 납세자별 신고도움자료 조회를 제공하고 '신고도움 서비스' 조회 대상자 명단을 지방청에서 개별 안내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승렬.김명진 중부회 부회장은 "납세자가 사후검증 대상으로 사업실적대로 성실하게 신고를 했으나 추후 간편조사 등 조사까지 또 나오면 납세자와 세무대리인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라고 세무부담 축소를 건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부지방세무사회 이금주 회장을 비롯해 김승렬․김명진 부회장이 참석했으며, 중부지방국세청에서는 안홍기 성실납세지원국장, 한경호 개인납세1과장, 우창용 부가1계장이 참석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7-10-12 14: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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