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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상시소통…세금불편 신속 해결
국세청, 창업·소상공인 '세금안심교실', '현장상담실' 등 운영

국세청이 현재 이뤄지고 있는 납세자와의 상시 소통을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분기별로 '세무지원 소통 주간'을 정해 지방청과 세무서가 일제히 납세자들과 현장 소통하며 세금 불편 해소에 나선다.
기관장들이 KAIST에서 열린 세금안심교실 행사에서 기념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태 충남대 창업보육센터장, 한승희 KAIST 창업보육센터장, 전원식 중기중앙회 지역회장, 박희경 KAIST 연구부총장, 한승희 국세청장, 계형산 한국창업보육협회장, 김종환 중기중앙회 지역본부장, 이중환 한남대 창업보육센터장, 김석환 국세청 납세자보호관.

국세청은 13일 국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상시 소통창구를 마련하고, 납세자의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지원체계를 정립해 국민과 함께하는 공감세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매분기 한주간을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지정해 소통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종전까지는 매월 셋째주 화요일에 '세금문제 현장소통의 날'을 운영해 왔었다.

'세무지원 소통주간'에는 ▶세금안심교실 운영 ▶창업 현장방문 ▶초청 강연▶‘현장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소통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그 일환으로 이번에 처음으로 13~17일까지를 '세무지원 소통주간'으로 정하고 본청과 지방청 주관으로 창업․소상공인을 위한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한다. 13일 본청 주관으로 먼저 시작하고, 뒤이어 6개 지방청이 소통주간 중 하루를 정해 개최할 예정이다. 한승희 국세청장은 이날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창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세금 안심교실'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금안심교실'은 창업초기에 필요한 세금정보 제공과 사업성장을 지원하는 세무컨설팅을 '소통 콘텐츠'로 정례화하기 위해 매분기 지방청 주관으로 운영된다.

'세금안심교실'에서는 납세자가 민간 전문상담가와 직접 상담할 수 있는 '소통데스크'를 설치해 창업․성장 단계에서의 세무나 금융상 궁금증을 편하게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각급 관서장이 지역의 창업보육센터 등 기업현장을 방문해 사업현황을 살피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창업 현장방문'도 실시한다.

경제발전을 선도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중소상공인을 초청해 그들의 성공미담과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초청 강연' 시간도 갖는다. 첫 번째 순서로 본청 주관으로 오는 17일 KAIST 이민화 교수가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특강할 예정이다.

이밖에 '세무지원 소통주간'에는 각 세무서에서 창업센터, 다문화센터, 사회적 경제기업 등 중소상공인 밀집지역에 '찾아가는 상담실'을 운영한다.

국세청은 납세자들이 필요로 하는 세무사항을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지원한다는 계획 아래 '공감소통' '소통365'라는 새로운 소통 명칭도 정했다.

오덕근 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은 "국세청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매분기마다 '세금안심교실'을 개최해 납세자의 세금불편은 해소하고, 납세편의는 높이는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납세자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공감소통으로 국민과 함께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7-11-13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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