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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안심교실과 같은 행사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한승희 국세청장, KAIST에서 창업인 만나 애로사항 경청

"신규사업자나 소상공인에게 실제 도움이 되는 '세금 안심교실'이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이런 행사들이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좋겠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13일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열린 '창업․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세금 안심교실' 현장을 찾아 소상공인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승희 국세청장이 세금안심교실 현장을 찾아 창업․소상공인들에게 격려사를 하고 있다.

'세금 안심교실'은 이달 13~17일까지 '세무지원 소통주간'에 실시되는 납세자와의 현장소통 시간으로, 국세청은 앞으로 매 분기마다 지방청 주관으로 '세금안심교실'을 운영해 각종 세금정보와 세무컨설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한 국세청장은 카이스트 창업보육센터 내 입주기업을 방문해 독자적 기술력을 바탕으로 연구개발에 진력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격려하고 경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 국세청장은 "최고의 애국은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라고 말하면서 "창업에 성공해 일자리를 늘리고 세금도 많이 내는 애국자가 되기를 바란다"며 격려했다.

2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날 세금안심교실에는 KAIST․충남대 등 대전지역 우수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과 대전․세종지역 소상공인, 그리고 마을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금안심교실에서는 세무전문가(나눔세무사)와 금융전문가가 강사로 나서 세금상식, 절세방안 및 창업자금 지원을 안내했으며, 별도 창구에서는 세금․금융에 대한 맞춤형 개별상담도 함께 진행됐다.

세금안심교실에 참석한 한 기업 대표는 "창업을 하면서 세금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고 자금 조달에도 어려움이 있었는데 오늘 이 자리에서 많은 것이 해소됐다"면서 "이런 행사가 지속적으로 마련됐으면 한다"고 흡족해 했다.


오상민 기자   osm1158@hanmail.net

입력 : 2017-11-13 16: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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