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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3. (화)

세무 · 회계 · 관세사

세무법인석성, 창립12주년 맞아 중증장애인 돕기 자선음악회

조용근 회장, 사재 2천만원 털어…오는 28일 잠실 롯데콘서트홀서

세무법인석성(회장․조용근)이 창립12주년을 맞아 사재 2천만원을 털어 특별한 행사를 준비한다.

 

오는 28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 롯데콘서트홀 8층에서 개최하는 '석성 창립기념 오페라 갈라콘서트'가 바로 그것.

 

이날 행사는 중증장애인을 돕기 위한 자선음악회 형식으로 진행되며, 음악회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중증장애인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석성 창립기념 오페라 갈라콘서트'는 박인욱이 지휘하는 코리아솔로이츠 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소프라노 유성녀씨(북경아카데미 초빙교수), 손주연씨(앙상블 라온 대표), 테너 윤병길씨(전남대 교수), 바리톤 공병우씨(전남대 교수) 등이 출연해 늦가을 밤의 정취와 감동을 느낄 수 있는 무대를 준비한다.

 

자선음악회를 직접 기획한 조용근 회장은 "석성의 설립이념이 '나눔과 섬김'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드는 것이다"며 "세무법인석성은 지난 12년 동안 매년 매출액의 1%인 5천만원 가량을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을 돕는데 사용해 왔다"고 말했다.

 

이어 "(사)석성1만사랑회에서 매년 1채씩 중증장애인을 위한 '석성 나눔의 집'을 지어주고, (재)석성장학회에서 매년 1억원이 넘는 장학금을 어려운 환경의 학생들에게 전달하는 이 모든 것들이 우리 주위의 가장 힘들고 소외된 이웃을 향한 석성의 마음이며, 지금껏 그래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한결같이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무법인석성은 2005년 11월 설립돼 매년 매출액의 1%를 어렵고 소외된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캄보디아에 밥퍼센터를 건립해 기증했고, 창립기념행사 때마다 청량리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독거노인 및 노숙자를 위한 밥퍼 봉사활동과 후원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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