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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하기 2024.04.25. (목)

내국세

[국세통계]기부금 100억 초과 공익법인 교육분야에 집중

공익법인 자산 중 금융자산 54조9천억으로 가장 많아

기부금 100억원을 초과한 공익법인이 가장 많은 분야로는 교육과 사회복지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이 발표한 2017년 국세통계연보에 따르면, 16년 귀속 기부금이 100억원을 초과한 공익법인 분야로는 교육과 사회복지가 각각 21개에 달했으며, 뒤를 이어 학술장학 9개, 예술문화 6개 순이다.

 

 

같은기간 동안 보조금이 100억 원을 초과한 분야는 교육(152개), 학술·장학(51개), 사회복지(28개), 예술문화(22개), 의료(6개) 순이다.

 

또한 기타사업 수입이 100억 원을 초과한 분야는 교육(234개), 의료(71개), 학술·장학(55개), 예술문화(19개), 사회복지(14개) 등으로 집계됐다.

 

한편, 공익법인의 고유목적사업 자산 가운데 금융자산이 제일 많았다.

 

공익법인의 금융자산은 54조9천억으로 전체 자산의 36.3%를 차지했으며, 뒤를 이어 건물이 37조원(24.4%), 토지가 27조5천억원(18.1%), 주식이 3조3천억원(2.2%)  순이다.

 

자산 규모별로는 3억원 이하가 2천232개, 3억원 초과∼10억원 이하가 1천699개, 10억원 초과∼30억원 이하가 1천849개), 30억원 초과∼100억원 이하가 1천697개, 100억원 초과가 1천486개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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